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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구당, 말레이시아 산업도시 중 최초로 대기오염 조기경보 시스템 가동
말레이시아 MalayMail, The Borneo Post, The Sun Daily 2020/02/25
☐ 말레이시아 남부에 위치한 파시구당(Pasir Gudang)이 말레이시아 산업도시 중 처음으로 대기질과 유해한 대기 오염물질을 탐지해낼 수 있는 감시 시스템을 갖춤.
- 파시구당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오염 발생 시 조기 경보를 제공해줄 수 있게 됨.
- 이 시스템을 갖추는 데 든 비용은 총 690만 링깃(한화 약 20억 원)임.
☐ 조기경보 시스템이 대기 중 유해한 오염물질을 감지해서 말레이시아 환경부에 통보해주면, 환경부가 즉각 조치에 나설 예정임.
- 정부는 2019년 3월 파시구당 지역의 킴킴강(Sungai Kim Kim)에 버려진 불법 화학 폐기물로 강에 심각한 수질 오염 피해가 일어난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이 지역에 대한 오염 감시 활동 강화에 나섰음.
- 당시 사고로 주로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4,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피해를 봄.
☐ 정부는 파시구당 지역에서 조기경보 시스템의 효과가 입증되면 다른 지역들에도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임.
- 또 2020년 하반기부터 환경부 웹사이트를 통해서 조기경보 시스템이 얻은 정보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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