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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키스탄, 이란과 통하는 타프탄 국경 봉쇄

파키스탄 / 이란 Arab News, Novinite.com, Republic World 2020/02/25

□ 2월 23일 파키스탄은 최근 이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이란으로 통하는 타프탄(Taftan) 국경을 봉쇄함.
- 매일 수백 명의 사람들이 타프간 국경을 통해 아프가니스탄을 오갔으며, 이들 중에는 이란의 시아파 성지를 방문하는 파키스탄 시아파 신도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음.
- 앞선 2월 22일 잠 카말 칸(Jam Kamal Khan) 파키스탄 국무장관은 이란을 경계로 하고 있는 모든 파키스탄의 주들에서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음.

 

□ 하지만 파키스탄은 이란을 오가는 항공편에 대한 중단 조치는 취하지 않음.
- 압둘 사타르 코카르(Abdul Sattar Khokhar) 파키스탄 민간항공국 대변인은 보건 관계자들을 이미 공항에 배치했으며, 승객들은 건강 관련 신고를 마친 뒤에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고 언급함.
- 파키스탄은 1월 31일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중국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단했지만 3일 만에 재개한 바 있음.

 

□ 파키스탄 당국은 국경 지역에 천 여 개의 마스크를 배포했으며, 비상상황을 고려해 100개의 침대가 있는 임시 병동 막사를 설치하였음.
- 또한 파키스탄 당국은 국경 지대에서의 순찰을 강화했다고 언급함.


[관련링크]
[이슈트렌드] 이란, 경제 제재 속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전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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