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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집트, 동부사막에서 금광 탐사 추진할 계획

이집트 Reuters, Egypt Independent, Mining.com 2020/02/25

□ 2월 23일 이집트 석유광물자원부가 오는 3월 동부사막(Eastern Desert)에서 금광 탐사를 추진할 기업 입찰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공고함.
  - 이번 입찰은 약 4개월 간 진행될 예정임.
  - 아라비안-누비안 실드(Arabian-Nubian Shield)의 일부인 이집트의 동부사막은 다양한 광물들이 매장되어 있는 곳임.

 

□ 앞서 1월 이집트 정부는 에너지 산업에 대한 국내외 투자 규모를 늘리기 위해 광산 기업들에 정부와의 합작 투자 기업 설립을 강제하고 광산 사용료를 최대 20%로 제한하는 규제안을 철폐했음.
  - 이에 따라 캐나다의 광산 기업인 아톤 리소스(Aton Resources)가 2005년 센타민(Centamin)이 수카리(Sukari) 광산 채광권을 얻은 이후 처음으로 이집트 내 금광 라이선스를 받았음.
  - 당시 마크 캠벨(Mark Campbell) 아톤 리소스 CEO는 이번에 획득한 채광권은 기본 20년에 추가로 10년을 연장할 수 있으며, 이로써 하마마(Hamama)·로두린(Rodruin) 등 주요 광산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언급함.
  - 현재 이집트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광산 및 에너지 산업에 7억 달러(한화 8,525억 3,000만 원)의 투자액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최근 국내외 코로나19 유행에 대한 위기의식으로 인해 안전자산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집트 내 금 시세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음.
  - 실제로 2월 19일 이집트에서 21k 금 시세는 이틀 전보다 약 1.3% 늘어나 697이집트 파운드를 기록했음.
  - 아미르 리지크(Amir Rizq) 카이로상공회의소 위원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유행이 지속되면 금 시세 또한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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