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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근원 인플레 4년여래 최저...코로나19 타격에 당분간 저물가 지속 전망
싱가포르 Channel Asia, The Business Times, The Star Online 2020/02/26
☐ 2월 24일 싱가포르 통화청(MAS)과 무역산업부(MIT)의 공동 발표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1월 근원 인플레이션은 전년 동월 대비 0.3% 상승에 그치면서 2015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나타냄.
- 서비스와 소매 물가 하락이 영향을 줬으며, 코로나19의 경제 충격으로 인해 저물가 상황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 전문가들은 싱가포르의 1월 근원 인플레이션율을 +0.8%로 전망했었음.
☐ MAS와 MIT는 공동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를 포함한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향후 몇 분기는 기업들이 소비자들에게 원가 상승을 전가하지 못할 것으로 예측함.
- 정부 당국은 소비자물가지수(CPI)의 기준연도를 2019년으로 조정한 것도 근원 인플레이션율이 낮게 나온 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함.
☐ 1월 헤드라인 CPI는 전년 동월 대비로 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이 역시 전문가들이 전망했던 0.9% 상승을 다소 밑도는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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