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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터키, 우간다 북부 내전 피해 지역에 65만 달러 지원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 튀르키예 Hurriyet Daily News, Anadolu Agency 2020/02/26

☐ 2월 24일 터키 정부가 내전으로 인해 피해를 겪은 우간다 북부 농업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65만 달러(한화 약 7억 8,900만 원)를 기부함.
- 케렘 알프(Karem Alp) 주우간다 터키 대사는 정부가 UN 개발 프로그램(UNDP)을 통해서 해당 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힘.

 

☐ 우간다 북부 지역에서는 ‘주님의 저항군’(LRA)이 일으킨 반정부 투쟁이 10년간 이어지면서 살인, 납치 사건이 횡행하고 수많은 난민이 생겨남.
- 알프 대사는 터키 정부 구호단체인 터키 개발조정청(TIKA)이 현지에 꼭 필요한 구호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간다 내에서 24개의 터키 비정부기구(NGO) 활동을 감독하고 있다고 설명함.

 

☐ 알프 대사는 터키 비정부기구의 조력을 받아 재봉 기술을 배운 우간다 사람들이 직접 만든 옷과 교복을 판매해 수입을 거두는 등 자립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임.
- 야흐야 아주(Yahya Acu) TIKA 국장은 500명의 소녀가 패션 및 디자인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설명함.
- 한편, TIKA는 우간다 이슬람 대학교에서 3D 모델링과 프린트 기술을 교직원들에게 전수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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