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4일 아마르 아유브 칸(Amara Ayub Khan) 파키스탄 에너지부 장관은 파키스탄 전력규제청(NEPRA, National Electric Power Regulatory Authority)이 주최한 Energy Week 행사에서 파키스탄의 에너지 부문이 1,000억 달러 규모(한화 약 121조 5,000억 원)의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함.
- 또한 파키스탄 정부는 국민들에게 지속 가능하고 경제적이며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라 밝힘.
- 한편 파키스탄의 풍력 및 태양광 발전과 같은 에너지 부문에 외국 기업들의 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고 언급함.

□ 임란 칸(Imran Khan) 파키스탄 총리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따라, 파키스탄은 자국 대체 에너지원의 비중을 2025년까지 20%, 2030년까지 30%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파키스탄 에너지부 장관에 따르면, 현재 몇몇 회사들이 풍력 터빈 및 태양 전지 패널 생산시설을 파키스탄으로 이전하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함.

□ 이번 행사에 참가한 야오징(Yao Jing) 주 파키스탄 중국 대사는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파키스탄 경제 회랑(CPEC)이 후원하는 에너지 프로젝트에는 영향을 라 끼치지 않을 것이라 밝힘.
- 또한 에너지 부문에서 중국 정부와 투자자들이 파키스탄과 전적으로 협력할 것이라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