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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멕시코, 경기 부진과 수입 감소로 24년만 최저 경상수지 적자 기록

멕시코 Reuters, New York Times, Infobae 2020/02/27

☐ 2월 25일 멕시코 중앙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경상수지 적자 규모가 2018년 약 230억 달러(한화 약 28조 230억 원)에서 약 24억 4,400만 달러(한화 약 2조 9,780억 원)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됨.
- 이는 지난 1995년 극심한 경기 침체 이후 약 24년 만의 최저 수준인 것으로 알려짐.
- 또한, 2019년 경상수지 적자 규모는 GDP의 0.2%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 역시 지난 1987년 흑자 기록 이후 최저 수준인 것으로 전해짐.

 

☐ 중앙은행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재화 수출 규모는 2018년 4,507억 달러(한화 약 549조 2,700억 원)에서 4,611억 달러(한화 약 561조 9,400억 원)로 증가했으며, 수입 규모는 2018년 4,643억 달러(한화 약 565조 8,400억 원)에서 4,553억 달러(한화 약 554조 8,700억 원)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일각에서는 멕시코 경기 부진으로 인한 투자 위축과 이에 따른 달러 유출 감소로 경상수지 적자가 감소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됨.
- 나틱시스(Natixis) 은행의 베니토 베르베르(Benito Berber) 멕시코 수석 경제학자는 해당 수치들은 경제성장 둔화 흐름과 일치한다고 전하며, “경제가 수축하는 상황에서 수입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하다”고 첨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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