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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세계에서 대기오염 가장 심각한 나라로 꼽혀

방글라데시 The Daily Star, ABC News, ThePrint 2020/02/27

□ IQAir Group 및 그린피스(Greenpeace)가 공동 발표한 2019 World Air Quality Report에서 2019년 방글라데시를 세계에서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한 나라로 지목함.
- 1위인 방글라데시 다음으로 대기오염이 심각한 나라는 파키스탄, 몽골, 아프가니스탄, 인도 순임.
- 특히 방글라데시 수도인 다카(Dhaka)는 전 세계에서 21번째로 대기오염이 심한 도시였으며, 수도 중에서는 인도의 뉴델리(New Delhi) 다음으로 두 번째로 대기오염이 심각했던 것으로 드러남.

 

□ The Daily Star와의 인터뷰에서 방글라데시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결과에 대해 방글라데시의 대기 질이 나쁘다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이번 데이터가 몇 대의 기계만을 사용하여 수집된 것이기 때문에 방글라데시의 공기를 세계에서 최악이라고 꼽는 것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표명함.

 

□ 보고서에는 세계 30대 오염 도시 중 27개가 방글라데시, 인도, 파키스탄을 비롯한 남아시가 국가들에 집중되어 있다며, 대기오염의 심각성에 우려를 제기함.
- 또한 대기오염은 인류 건강에 가장 큰 위협 가운데 하나이며, 전 세계 인구의 90%가 안전하지 않은 공기를 호흡하고 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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