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이란 벼농사의 70% 기계화 완료

이란 PRESS TV, Tehran Times 2020/02/27

□ 2월 24일 이란 농림부가 이란 전역에서 이루어지는 벼농사의 70%에 기계화 작업이 완료되었다고 발표함.
  - 캼비즈 압바시(Kambiz Abbasi) 이란 농림부 기계화 담당자는 2013년 기계화가 이루어진 벼농사 지역의 비율이 10%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밝힘.
  - 그는 국내 농업 생산량을 늘리고 농촌 인구의 급감 현상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계화 농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고 덧붙임.

 

□ 압바시 담당자는 지난 8년 동안 이란 정부가 벼농사 기계화 작업에 투입한 비용이 850조 리얄(한화 6,083억 5,000만 원)에 이르렀다고 설명함.
  - 밀의 경우 이란 농가의 50%가 기계화되었으며, 그 결과 전국의 밀 재배 농지의 70%에서 기계화 농업이 이루어지고 있음.
  - 한편 그는 농가들에 보급한 트랙터, 곡물 수확기 등 주요 농기계들의 대부분은 국산이라고 언급함.

 

□ 앞서 2019년 10월 이란 농림부는 국내 쌀 자급률을 100%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음.
  - 압돌메흐디 박샨데(Abdolmehdi Bakhshandeh) 이란 농림부 차관은 연간 국내 쌀 생산량이 290~300만 톤에 달했으며, 이로써 연간 쌀 수입량이 연간 200만 톤 감소해 미국의 제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밝힘.
  - 이란 통계청에 따르면 이란인의 1인당 쌀 소비량은 연간 35kg이며, 이를 바탕으로 하면 이란의 연간 쌀 수요는 약 300만 톤에 달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