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유럽연합 집행위, 루마니아 재정 적자 증가 경고
루마니아 Seenews, Romania Insider 2020/02/28
☐ 2월 26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루마니아 정부에 재정 적자와 대외 적자 문제를 시정하고,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담보하기 위한 구조 조정에 나서라고 촉구함.
- EC는 루마니아 정부가 개혁에 나서지 않으면, 늘어나는 재정 적자와 경상 수지 적자로 인해 루마니아 경제 성장이 안정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함.
- EC는 노령 연금 증액으로 인해 2020년 루마니아 재정 적자가 GDP 대비 4.4%로 늘어나고, 2021년에는 6.1%로 뛰어오를 수 있다고 경고함.
☐ 루마니아 정부는 최근 수년 동안 감세와 큰 폭의 임금 인상을 통해 내수를 끌어올리는 소득 주도 성장 정책을 추진함.
- 그러나 이런 정책으로 인해 경상 수지 적자와 공공 적자가 늘어났으며, 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이 심각해지면서 성장 잠재력도 떨어지고 있음.
- 게다가 최근 3년 동안 루마니아 경제가 5% 성장했지만, 계층 및 지역 간 불평등이 심화하고 빈곤율이 여전히 높게 유지됨.
☐ 또한, EC는 루마니아가 징세 행정에서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데 있어서, 성과가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함.
[관련링크]
[이슈트렌드] EU , 루마니아 정부에 재정 적자 대책 마련 촉구 (2020.03.05)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헝가리, 폴란드와 전략 동반자 협정 체결 | 2020-02-28 |
---|---|---|
다음글 | 세르비아 디지털 산업 분야 급성장 | 2020-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