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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키스탄, 최초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파키스탄 France 24, The News International, ARY News 2020/02/28

□ 이란과 국경을 맞댄 파키스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함. 파키스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임.
- 2월 26일 자파 미르자(Zafar Mirza) 파키스탄 총리 특별보좌관은 트위터를 통해 두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며, 두 환자 모두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힘.

 

□ 첫 번째 환자는 최근 이란을 방문했다 20일에 귀국한 22세 파키스탄인 남성으로, 파키스탄 남부에 위치한 카라치(Karachi)에 거주하고 있음.
- 파키스탄과 국경을 맞댄 이란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파키스탄은 최근 이란과의 국경을 폐쇄한 바 있음.
- 두 번째 확진자의 신상은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프랑스 매체 France 24에 따르면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Islamabad)에 거주 중인 것으로 추정됨.

 

□ 아르샤드 알타프(Arshad Altaf) 파키스탄 공중 보건 전문가는 안타깝게도 예방이라는 개념이 매우 제한적이며, 파키스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초래될 응급 상황에 대비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언급함.
- 이번 주 파키스탄 당국은 이란에서 육로를 통해 파키스탄으로 입국한 약 270명을 국경 근처에서 검역소로 격리 조치함.
- 파키스탄 당국에 따르면 이란에는 만여 명의 파키스탄인들이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종교 순례자들 및 학생들이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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