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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말레이시아,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공동 대응에 합의
말레이시아 / 싱가포르 Channel Asia, The Star Online, The Straits Times 2020/02/28
☐ 2월 25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가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함.
- 2월 11일 결성된 양국 공동실무그룹은 인도네시아 조호르바루(Johor Baru)에서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회담을 개최함.
☐ 회담 후 성명에서 양국은 국경 입국 검사를 지속하고, 검진 협약에 대한 조율을 계속해 나가기로 함.
- 또 전문가들이 효과적인 환자 치료를 위해 정보를 교환하고, 코로나19 확산 감시와 사전 차단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자료를 공유하기 위한 플랫폼과 네트워크 구축에도 합의함.
- 이 외에 코로나19에 국가 자문관과 대중의 반응에 대한 정보도 교환하기로 함.
☐ 양국은 본 회담 개최 전부터 이미 양국이 여행 등을 통한 교류가 빈번하다는 점에서 상호 협력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해왔음.
- 양국은 이에 따라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서로 긴밀히 접촉해왔음.
- 이날까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확진자는 각각 22명과 91명이 나왔음. 말레이시아에서는 22명 중 18명이 회복 후 퇴원했고, 싱가포르에서는 최근 며칠 동안 신규 감염률이 대폭 하락한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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