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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두테르테, “미군 도움 없어도 살 수 있다” 강조

필리핀 The Washington Post, Fox News, Philippine Star 2020/02/28

☐ 2월 26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2주 전 미국에 통보했던 미국과의 합동군사훈련의 근거인 방문군 협정(VFA) 파기를 두둔함.
- 두테르테 대통령은 또 필리핀이 미군의 도움 없이도 반군과 무슬림 극단주의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침.

 

☐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군과 경찰로부터 국가 생존을 위해 굳이 미국의 도움을 받을 필요는 없다는 답을 받았다고 주장함.
- 두테르테 대통령은 또 “우리가 미국의 도움 없이 해낼 수 없다면, 공화국으로서 의미가 없다”며 “우리는 미국이 다스리는 영토가 될지 중국의 한 성(province)이 될지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함. 
- 두테르테 대통령은 친중(親中) 행보를 이어오면서 미국과 달리 중국, 러시아는 필리핀의 자주권을 존중한다며 이들 국가를 치켜세워왔음.


☐ 2월 11일 필리핀은 훈련 등을 위해 입국하는 미군의 권리와 의무 등을 규정하기 위해 1998년 체결한 VFA 종료를 통보함.
- 두테르테 대통령은 3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소속 10개 회원국과의 특별회의에도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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