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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라틴아메리카 5개국, 녹색채권 발행 계획

중남미 일반 MercoPress, Financial Post, Pauta 2020/02/28

☐ 2월 26일 라틴아메리카 전문 매체인 메르코프레스(MercoPress)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페루,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그리고 도미니카 공화국 정부와 일부 기업들이 녹색채권(green bond)을 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 녹색채권은 친환경 프로젝트 투자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기후채권기구(CBI: Climate Bonds Initiative)의 션 키드니(Sean Kidney) 회장에 따르면, 상기 5개 국가들은 올 해 녹색채권 발행과 관련 체계 확립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키드니 회장은 투자자들은 이미 기후변화를 인지하고 있다고 전하며, 향후 녹색채권 판매가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함.

 

☐ 라틴아메리카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녹색채권 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 해 판매된 녹색채권 2,050억 달러(한화 약 249조 1,365억 원) 중 라틴아메리카 판매율은 단지 2%에 불과했던 것으로 조사됨.

 

☐ 그러나, 올 해 라틴아메리카 녹색채권 발행 규모는 약 60억 달러(한화 약 7조 2,9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은 약 70억 달러(한화 약 8조 5,07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중 칠레가 녹색채권 발행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멕시코 역시 투자 금융기관들을 고용하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 페루는 녹색채권 혹은 지속 가능성 관련 채권 판매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콜롬비아와 도미니카 공화국은 아직까지 녹색채권 판매 시기를 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짐.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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