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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디지털 산업 분야 급성장
세르비아 The Economist 2020/03/02
☐ 세르비아에서 디지털 산업 분야가 크게 성장하고 있음.
- 세르비아의 디지털 테크 분야는 GDP 대비 최소 6%를 차지하며, 약 4만 5,000명을 고용하고 있음.
- 디지털 세르비아 이니셔티브(DSI)에 따르면, 해외 기업들이 지난 6년 동안 세르비아 스타트업에 5억 달러(한화 약 6,000억 원) 이상을 투자함.
☐ 2019년 세르비아 디지털 산업 수출 규모는 14억 유로(한화 약 1조 8,530억 원)에 달했으며, 이는 2017년 대비 무려 55% 성장한 것임.
- 그러나 네보이사 주르제비치(Nebojsa Djurdjevic) DSI 회장은 홀로 활동하는 1만 명의 프리랜서의 소득을 고려하면 수출 규모가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함.
☐ 세르비아에서 디지털 산업에 성장함에 따라 국외로 나갔던 고급 인력이 다시 국내로 유입되기도 함.
- 드라간 토미치(Dragan Tomic)도 그러한 사람 중 하나이며, 현재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베오그라드(Belgrade) 개발 센터를 운영하고 있음.
- 또한, 블록체인(blockchain)과 게임 개발사들도 세르비아 디지털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노르데우스(Nordeus)가 개발한 축구 게임인 톱 일레븐(Top Eleven)은 무려 2억 1,900만 유저를 모집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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