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일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재까지 파키스탄 정부의 코로나19와 관련한 대응에 만족하고 있다고 언급함.
- 파리타 마히파라(Palitha Mahipala) WHO 파키스탄 대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발 이후 파키스탄 정부가 신속하게 응급 상황을 선포하고 표준화된 프로토콜에 따라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고 평가함.
- 또한 WHO는 파키스탄 정부에 즉각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코로나19 관련 대응 조치를 마련하는 데 일조했으며, 이후에도 파키스탄 정부에 적극 협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힘.

□ WHO에 따르면 현재 파키스탄의 공항 및 국경지역에서는 여행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음.
- 현재 이슬라마바드(Islamabad), 라호르(Lahore), 시알코트(Sialkot), 페샤와르(Peshawar), 퀘타(Quetta), 카라치(Karachi) 공항 및 과다르(Gwadar), 타프탄(Taftan), 차만(Chaman) 국경에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되고 있음.
- 또한 WHO는 파키스탄 대중에게 코로나19에 대한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기본 예방 및 보호 조치를 따를 것을 촉구함.

□ 3월 1일 기준, 파키스탄에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2명임. 이들은 최근 순례 목적으로 이란을 방문했다가 각각 카라치(Karach)와 라왈핀디(Rawalpindi)로 돌아온 여행자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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