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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코로나19 사태로 관광 홍보 중단
네팔 Big News Network.com, myRepublica, Xinhua 2020/03/03
□ 네팔은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2020년 네팔 방문의 해 프로젝트와 관련한 홍보 활동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함.
- 요게시 바타라이(Yogesh bhattarai) 네팔 관광장관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네팔 방문과 관련된 캠페인을 당분간 외국에서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바이러스 사태가 잠잠해지면 네팔을 다시 광고할 것이라 밝힘.
- 또한 현재 네팔 정부는 이후 외국인 관광객의 대규모 유입에 대비해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우선순위를 설정했다고 언급함.
□ 바타라이 장관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2020년 네팔 정부의 야심찬 목표였던 200만 명의 관광객 유치의 목표에 도전을 가져왔다고 언급하며, 코로나19는 네팔의 관광산업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 산업 및 비즈니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힘.
- 네팔은 2020년 1월, 올해 말까지 전 세계에서 약 2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야심찬 캠페인을 시작한 바 있음.
□ 3월 1일 기준으로 네팔에서는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견되었으나, 네팔 정부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최근 중국에서 귀국한 네팔인 유학생으로 현재는 완치 상태임.
- 네팔 정부에 따르면, 현재 네팔 당국은 트리부반(Tribhuhvan) 국제공항 및 기타 국경지역에서 코로나19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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