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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헨티나, 포클랜드 제도 영유권 강화 법안 발표

아르헨티나 MercoPress, LA NACION 2020/03/04

☐ 3월 1일 알베르토 페르난데스(Alberto Fernandez)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의회 연설을 통해 포클랜드 제도(Falklands) 영유권 주장과 해당 지역에서 활동하는 어업 기업들에 대한 제재 조치를 골자로 한 법안을 발표함.
- 포클랜드 제도는 아르헨티나가 영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지역으로, 스페인어권에서는 말비나스 군도(Malvinas Islands)로 불리고 있음.

 

☐ 해당 법안에 따르면, 말비나스 군도 국정 위원회(National Council of Affairs Referred to the Malvinas Islands)를 창설하고, 최대 350마일까지 대륙붕 한계(outer limits of the continental shelf)를 설정하여 해양 자원에 대한 소유권 역시 주장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 마우리시오 마크리(Mauricio Macri) 전 아르헨티나 대통령 정부는 해당 지역 내 천연자원, 어업, 탄화수소(hydrocarbons) 자원을 간과하며 말비나스 군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짐.

 

☐ 또한, 해당 법안은 ‘연방어업계획’(Federal Fisheries Scheme)을 수정해 아르헨티나 관할구역에서 불법으로 어업 행위를 하는 어선들에 강력한 제재 조치를 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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