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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경상수지 적자 GDP의 4.3%로 증가...수익 유출 및 수입 증가 영향
콜롬비아 Reuters, Infobae, Financial Post 2020/03/04
☐ 3월 2일 콜롬비아 중앙은행 발표에 따르면, 2019년 콜롬비아 경상수지 적자가 GDP의 4.3%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이는 지난 2018년 콜롬비아 경상수지 적자 규모(GDP의 3.9%)보다 높은 수준으로, 2019년 적자 규모는 약 138억 달러(한화 약 16조 4,36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짐.
☐ 2019년 경상수지 적자 증가는 해외투자 기업들의 배당금과 수익 유출 증가 그리고 수입 증가로 인한 마이너스 무역수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
- 콜롬비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해 전반적인 콜롬비아 수입 규모는 2.9% 증가된 것으로 조사됨.
- 해외직접투자 금액은 2018년 대비 25.6% 증가한 145억 달러(한화 약 17조 2,750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 또한, 지난 해 대(對)콜롬비아 투자금 중 31.9%는 광산업과 원유 산업에 투자되었고, 20.6%는 금융 및 전문 서비스 분야에 투자된 것으로 전해짐.
- 상업 및 환대산업(Hospitality)과 제조업에는 각각 14.7%, 10.7%의 투자금이 지출된 것으로 알려짐.
☐ 한편, 지난 해 12월 콜롬비아 수입액은 2.5% 감소해 약 40억 8,000만 달러(한화 약 4조 8,610억 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2월 무역적자 규모는 2018년 5억 7,990만 달러(한화 약 6,910억 원)에서 5억 4,060만 달러(한화 약 6,435억 8,400만 원)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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