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칠레, 1월 경제 성장률 1.5% 상승… 광산업 안정적 성장 영향

칠레 Reuters, Infobae 2020/03/04

☐ 3월 2일 칠레 중앙은행 발표에 따르면, 1월 칠레 경제가 전년 동월 대비 약 1.5% 성장한 것으로 조사됨.
- 이는 광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는데, 칠레는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으로, 지난 1월 광산업 활동은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또한, 비광산업 부문은 서비스와 건설업을 중심으로 1.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됨.

 

☐ 2월 중앙은행이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지난 해 말 발생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의 여파로 2020년 1/4분기 경제 성장률은 1% 미만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 바 있음.
- 칠레 중앙은행 역시 지난 해 시위로 2020년 경제 성장률을 기존의 2.75%~3.75%에서 1.5% 미만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음.

 

☐ 그러나, 이번 결과는 전문가들의 전망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일각에서는 1월 경제활동 상승이 예상보다 높은 칠레 경제의 회복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됨.
- 이그나시오 브리오네스(Ignacio Briones) 칠레 재무장관은 이번 결과에 안주하기에는 이르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1월 경제활동은 상승했으나, 경제가 완전한 회복세를 보이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전함.

 

☐ 한편, 3월 칠레에 새로운 시위가 예정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일각에서는 칠레 경제가 아직까지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3월 시위 이후의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