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3일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수출과 관광산업에 대한 타격을 완화하고자 기준금리를 10년 만에 가장 낮은 2.5%로 25bp 인하함.
- 이로써 중앙은행은 2020년 들어 두 번째로 기준금리를 낮춤.
- 중앙은행은 성명에서 경제 성장과 물가 안정을 지원하고자 보다 수용적인 통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리를 인하했다고 설명함.
-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는 1주일 전 기업과 가게 지원을 위해 공개된 재정 부양책 효과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됨.

☐ 중앙은행 통화정책 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가 특히 1분기 말레이시아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함.
- 말레이시아 경제는 상품 관련 분야 둔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음.

☐ 전문가들은 말레이시아의 정치·경제 상황이 모두 불확실한 상태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추가 금리 인하를 전망함.
- 노무라는 성장 전망이 계속해서 악화될 때 중앙은행이 주저하지 않고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