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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네팔, 코로나19 위험 국가에 대해 도착 비자 발급 잠정 중단

네팔 Online Khabar, myRepublica, Xinhua 2020/03/04

□ 네팔 정부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일본, 한국, 이란, 이탈리아 등 5개국 국민에게 도착 비자 발급을 중단하기로 함.
- 본 결정은 3월 6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며, 3월 31일까지 잠정적으로 유효함. 네팔 정부는 추후 이러한 결정을 연장할 것인지에 대해 추가적으로 논의할 예정임.

 

□ 현재까지 네팔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대부분 수도 카트만두(Katmandu)의 국제공항에서 도착 비자를 받아 왔음.
- 네팔 정부는 지금까지 나이지리아, 가나, 짐바브웨, 스와질란드, 카메룬, 소말리아, 라이베리아, 에티오피아, 이라크, 팔레스타인,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등 12개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 관광객들에게 도착 비자 서비스를 제공해 왔음.
- 이번 결정에 따라 중국, 일본, 한국, 이란, 이탈리아 5개국 국민들은 네팔을 방문하기 전 각국 네팔 대사관으로부터 정식 비자 발급 절차를 밟아야 함.

 

□ 네팔 이민국에 따르면 2019년 네팔을 방문한 중국 방문객은 169,543명, 일본인은 30,534명, 한국인은 29,680명을 기록했으며, 이탈리아 관광객은 15,676명, 이란 관광객은 1,882명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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