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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브라질, 바이오디젤 혼합량 증대로 수입 의존도 감축 계획

브라질 MercoPress, Biofuels News, Brasil Postos 2020/03/05

☐ 3월 1일 브라질 국립석유청(ANP : National Petroleum Agency)이 바이오디젤 혼합량을 기존의 11%에서 12%로 증대시켰다고 발표함.
- 이는 국내 석유 수입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것이며, 국립석유청은 3월 1일 이전에 확보된 바이오디젤 함량이 11%인 디젤을 판매하는 주유소들은 해당 제품을 계속 판매할 수 있다고 첨언함.

 

☐ 브라질은 수입 석유와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을 목표로 바이오연료 생산과 소비 증대를 계획 중으로, 지난 2016년 사탕수수 기반의 에탄올과 바이오디젤 생산 지원을 위해 레노바 바이오(Renova Bio) 프로그램을 도입한 바 있음.
- 해당 프로그램은 2023년 3월까지 바이오디젤-디젤 용량을 15%로 증대하는 계획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브라질은 바이오디젤 의무 함량을 점차 증가시키고 있는 추세임.

 

☐ 지난 2019년 브라질은 59억 리터(liters)의 바이오디젤 생산량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8년 53억 5,000만 리터보다 10.3% 증가한 수치로, 브라질 바이오 디젤 연합(Ubrabio)과 오일시드산업협회(Abiove)는 2020년 바이오디젤 생산량을 각각 69억 리터와 70억 리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 브라질 바이오디젤의 약 77%는 대두를 통해 생산되고 있으며, 17%는 동물성 지방(animal fats) 그리고 나머지는 목화와 재활용 식용유(recycled cooking oil) 등으로부터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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