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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우즈베키스탄, 코로나19로 10억 달러 경제 손실 추산

우즈베키스탄 фергана, Review.uz 2020/03/05

☐ 우즈베키스탄이 코로나19로 10억 달러 가까이 손해를 볼 전망이라는 보고서가 발표됨.
- 세르게이 보로닌(Sergey Voronin) 유엔개발계획(UNDP) 전문가는 우즈베키스탄이 코로나19로 인해 최대 9억 6천만 달러(한화 약 1조 1,520억 원) 가까이 손해를 볼 전망이라고 분석함.
- 이는 우즈베키스탄의 2019년 GDP의 약 1.65% 정도에 해당함.

 

☐ 중국과 무역 감소가 우즈베키스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임.
- 우즈베키스탄에서 중국의 무역 비중은 약 18%로, 2019년 약 76억 달러(한화 약 9조 1,200억 원)에 달함.
- 보로닌은 올해 중국과의 수출입이 모두 감소하고, 중국과 합작 프로젝트가 줄어들면서 경제 발전이 더뎌진다고 봄.

 

☐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우즈베키스탄은 각종 국제 경제 행사를 취소함. 
- 2월 21일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3월 5~6일 열릴 예정이었던 타슈켄트 국제 투자 포럼(Tashkent International Investment Forum)을 전격 취소함.
- 우즈베키스탄은 아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 차단, 항공편 제한 등 조치를 취함.



[관련링크]

[이슈트렌드] 중앙아시아 국가들, 코로나19에 맞서 통제 강화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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