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키스탄 정부는 20만 명의 자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기 위해 242억 루피(한화 약 1,856억 1,400만 원)를 마련했다고 밝힘.
- 3월 2일 임란 칸(Imran Khan) 파키스탄 총리는 장학금 프로젝트 개회식에서 파키스탄 청소년들은 국가의 자산이며, 파키스탄 정부는 이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이야기함.
- 또한 파키스탄에서는 소수의 사람들만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기회가 있었다며, 가난한 가정의 학생들이 재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해 애석하게 생각한다고 언급함.

□ 파키스탄 총리실에 따르면, 파키스탄 전국의 20만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4년 간 장학금이 제공될 것이며, 이는 전례가 없는 규모라고 밝힘.
- 한편 장학금 프로그램 수혜자의 절반은 저소득층 출신 여학생들이 될 것이며, 장학금의 2%는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 밝힘.

□ 파키스탄의 이번 장학금 프로그램은 2019년 11월 4일 임란 칸 총리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파키스탄 정부는 국가의 재정 상황이 개선되면 장학금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라 언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