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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관광청, 코로나19 우려에도 해외 관광 설명회 예정대로 개최 결정
태국 Travel Weekly, TTG, Channel News Asia 2020/03/06
☐ 코로나19 사태로 3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세계 최대 여행 박람회인 ‘ITB’(Internationale Tourismus Borse)가 취소됐지만, 태국 관광청은 미국과 아일랜드에서 해외 관광 설명회를 예정대로 개최하기로 함.
- 관광청은 ITB가 끝난 3월 10~12일 사이에 열릴 예정인 맨체스터, 글래스고, 더블린에서 관광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임.
☐ 3월 4일 태국 관광청은 모든 참가자들의 건강을 고려해 정부와 보건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힘.
- 관광청은 코로나19 사태로 아시아로의 여행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계획대로 태국 여행 산업을 위한 영업 플랫폼을 제공하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해 여행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설명함.
☐ 태국 관광업계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있음.
- 관광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1월 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381만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46% 늘어났지만, 같은 기간 중국 관광객 수는 107만 명에서 103만 명으로 3.71% 감소함.
- 그런데 코로나19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미치기 시작한 2월에는 전체 외국인 관광객 수도 급감했을 것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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