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12월 ‘깜짝’ 반등했던 말레이시아 수출 1월 들어 감소 전환
말레이시아 Reuters, Nikkei Asian Review, The Borneo Post 2020/03/06
☐ 3월 5일 정부 발표에 따르면, 작년 12월 ‘깜짝’ 반등했던 말레이시아의 수출이 광산 제품 수요 약화로 1월 전년 동월 대비로 1.5% 감소로 반전함.
- 다만 1월 수출은 전문가들이 전망했던 1.6% 감소보다는 양호한 편임.
- 2019년 12월 수출은 2.7% 증가하며 5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었음.
☐ 1월 전체 수출의 84.4%를 차지하는 제조업 수출은 철강과 고무 제품과 기계류, 장비와 부품 등에 대한 수요 증가로 1.2% 증가함.
- 하지만 광산과 농산물 수출은 액화천연가스와 용재(用材) 등의 수요 감소로 감소함.
- 동남아시아, 중국, 홍콩, 일본 등 대부분의 시장에 대한 수출이 감소함.
☐ 12월 0.9% 증가했던 수입도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로 돌아섬.
- 1월 무역수지는 12월의 126억 달러(한화 약 14조 9,000억 원)보다 다소 줄어든 120억 달러(한화 약 14조 2,000억 원)의 흑자로 집계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아세안 국가들, 보안 우려에도 화웨이 5G 장비 사용 검토 예상 | 2020-03-06 |
|---|---|---|
| 다음글 | 세계은행, “태국 빈곤율 상승, 농촌소득 감소” | 2020-03-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