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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루마니아 완성차 업체 다치아, 유럽에서 가장 저렴한 전기차 출시 계획

루마니아 Romania Insider, Emerging Europe, Forbes 2020/03/06

☐ 3월 3일 루마니아 완성차 업체인 다치아(Dacia)가 첫 전기 자동차 모델을 선보임.
- 다아의 모회사인 프랑스 완성차 기업 르노(Renault)는 “다아 스프링(Dacia Spring)은 유럽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의 전기차 표준을 제시했다”라고 자평함.

☐ 다아 측은 차량 성능 실험 규준인 WLTP에 따라 200㎞ 주행 실험을 실시한 후 2021년에 신차를 출고할 예정임.
- 루마니아 현지 언론은 다아 측 페이스북 페이지와 게시된 영상을 통해 신차가 르노가 2019년에 내놓은 City K-ZE 전기차 모델과 흡사하다고 평가함.
- 르노 시티 K-ZE 모델은 중국 시장에서 7,200~9,200유로(한화 약 950만 원~1,210만 원) 사이에서 판매되고 있음.

☐ 한편, 다아가 생산한 차량은 유럽과 지중해 지역 44개국 시장에 진출한 바 있음.
- 1968년에 설립된 다아는 경영난에 시달리다가 2004년에 르노에 인수되어 회생했으며, 로건(Logan), 산데로(Sandero), 더스터(Duster) SUV 등을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좋은 모델로 시장의 호평을 받음.
- 2019년에 다아는 73만 7,000대의 신차를 판매하며 최고 기록을 경신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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