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미국 및 중국 대사관, 방글라데시는 코로나19에 취약한 상태라고 언급

인도ㆍ남아시아 일반 / 방글라데시 Dhaka Tribune, New Age, The Daily Star 2020/03/06

□ 3월 3일 주 방글라데시 미국 대사관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방글라데시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취약한 25개 국가 중 하나로 분류함.
- 미국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취약 국가에는 방글라데시를 비롯하여 아프가니스탄, 앙골라, 인도네시아, 이라크, 카자흐스탄, 케냐, 남아프리카, 타지키스탄, 필리핀,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잠비아, 짐바브웨, 미얀마, 캄보디아, 에티오피아, 라오스, 키르기스스탄, 몽골, 네팔,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태국, 베트남 등 25개국이 포함됨.

□ 주 방글라데시 미국 대사관에 따르면, 미국은 미국국제개발처(USAID) 및 기타 미국 정부 기관들의 투자를 바탕으로 방글라데시에서 코로나19 위협에 공동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 밝힘.
- 2월 7일 미국 정부는 USAID를 통해 위 25개국에 최대 1억 달러(한화 약 1,184억 5,000만 원)를 지원할 것이라 약속했으며, 우선적으로 3,700만 달러(한화 약 438억 2,650만 원)를 조달할 예정임.

□ 한편 리지밍(Li Jiming) 주 방글라데시 중국 대사는 현재 방글라데시가 코로나19에 매우 취약하며, 현재 방글라데시 정부의 관련 조치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밝힘.
- 리지밍 대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 사례 중 거의 95%가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지만, 방글라데시는 공항에서 중국발 입국자들만을 선별하고 있다고 언급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