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우루과이 정부, 재정적자 감축 위해 공공 서비스 요금 인상 촉구

우루과이 Prensa Latina, El Observador 2020/03/09

☐ 이삭 알피(Isaac Alfie) 우루과이 기획부장은 국영 석유기업 ANCAP(Administracion Nacional de Combustibles), 전력공사 UTE(Usinas de Transmisiones Electricas), 통신공사 ANTEL(Administración Nacional de Telecomunicaciones), 그리고 위생사업소(OSE: Obras Sanitarias del Estado)에 서비스 요금 인상률 제안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짐. 

☐ 이번 조치는 정부의 재정적자 감축 조치의 일환으로 분석되는데, 최근 아주체나 아르베레체(Azucena Arbeleche) 경제·재정부 장관은 공공요금 인상 정책 개요를 확립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뒤이어 연립 정부가 재정적자 감소를 위해 공공지출을 감축시킬 것이라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짐. 
- 아주체나 아르베레체 장관은 취임 연설에서 루이스 알베르토 라카예 포우(Luis Alberto Lacalle Pou) 신임 대통령의 경제적 전망치 달성을 위해 비선호적 조치들은 불가피할 것이다고 강조한 바 있음.

☐ 그러나, 광역전선(Broad Front)의 프렌테 암플리오(Frente Amplio) 의원은 요금 및 세금 인상은 기업들에 영향을 미쳐 우루과이의 적자 조정에 차질을 야기할 수 있다며 우려를 제기함.

☐ 한편, 3월 5일자 우루과이 현지 매체인 엘 옵세르바도르(El Observador)에 따르면, ANCAP, UTE, ANTEL, OSE의 서비스 요금 조정은 3월 중으로 완료될 것이며, 평균 10% 안팎의 인상률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