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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ADB, 코로나19로 방글라데시 최대 30억 달러 손실 가능성

방글라데시 The Daily Star, New Age, Bdnews24 2020/03/09

□ 3월 8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발표한 코로나19의 경제적 영향 평가에 따르면,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하여 최악의 경우 방글라데시는 GDP의 1.1%인 30억 2,000만 달러(한화 약 3조 5,968억 2,000만 원)의 손실을 입을 수 있으며, 일자리 또한 894,930여개가 사라질 수 있다고 밝힘.
- 보고서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최악(Worse), 중간(Moderate), 최선(Best) 등 총 3개의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각각의 경우에 해당하는 예상 손실액을 도출함.

□ ADB는 보고서를 통해,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내수 급감, 관광객 감소, 무역 손실, 공급 중단 등 방글라데시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함.
- 특히 ADB는 코로나19로 인한 방글라데시의 경제적 손실이 대부분 산업 및 서비스 부문에서 발생할 것으로 추정함.

□ 보고서는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방글라데시 경제 관련 분야에 끼치는 다양한 요인 중 특히 중국이라는 변수를 강조함.
- 보고서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에게 있어 중국은 최대 교역국이자 원자재 수입국으로서, 2019년 회계연도의 방글라데시 총 수입액인 560억 달러(한화 약 66조 6,960억 원) 중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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