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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ADB, “코로나19로 파키스탄 GDP 1.57% 이상 감소할 수 있어”

파키스탄 India Today, Moneycontrol, Deccan Herald 2020/03/10

□ 3월 8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발표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영향 평가에 따르면,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파키스탄 GDP가 1.57% 이상 감소할 수 있으며, 94만 6,000개의 일자리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함.
- 보고서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최악(Worse), 중간(Moderate), 최선(Best) 등 총 3개의 시나리오를 가정하여 각각의 경우에 해당하는 예상 손실액을 도출함

□ 보고서에 상정된 최악의 시나리오에 따르면, 파키스탄은 총 50억 달러(한화 약 6조 75억 원)의 손실을 볼 수 있다고 언급함.
- 이중 15억 달러(한화 약 1조 8,022억 5원)는 농업 및 광업 부문에서, 19억 4,000만 달러(한화 약 2조 3,309억 원)는 비즈니스 및 무역 부문에서, 2억 5,370만 달러(한화 약 3,048억 원)는 호텔 및 식당에서, 6억 7,100만 달러(한화 약 8,062억 원)은 공업 부문에서, 5억 6,560만 달러(한화 약 6,796억 원)는 운송 부문에서 손실을 볼 것이라 전망함.

□ ADB는 파키스탄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서 가장 영향을 적게 받는 국가에 속하지만, 이로 인한 경제적 영향은 심각할 수 있다고 경고함.
- 특히 보고서는 중국 변수를 강조하며, 중국뿐만 아니라 중국과의 무역 및 생산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국가들의 불확실성이 파키스탄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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