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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란 에너지 산업, 장비 국산화 통해 70억 달러 절감할 계획

이란 MENAFN, Mehr News 2020/03/11

□ 3월 7일 테헤란(Tehran에서 개최된 이란 기술·엔지니어링 전시회에서 사이드 모함메드(Saeid Mohammad) 하탐 알안비야(Khatam al-Anbiya) 사장이 국내 기업들이 장비 국산화를 통해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고 발표함.
- 모함메드 사장은 특히 석유·가스 산업을 중심으로 이란 기업들이 국제사회의 대(對) 이란 제재를 돌파하기 위해 산업 장비의 70% 이상을 현지화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함.
- 또한, 그는 장비 국산화를 통해 향후 5년 동안 70억 달러(한화 8조 3,664억 원) 이상을 절감할 것으로 전망함.
- 하탐 알안비야는 이란혁명수비대(IRGC)가 직접 관리하는 국내 산업·엔지니어링 기업임.

□ 모함메드 사장은 자사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에 있어서 민간 부문의 역할을 강조함.
- 그는 자사의 장비 국산화 프로젝트는 민간 기업들의 협력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언급함.
- 실제로 이날 전시회에서 하탐 알안비야는 이스파한 철강기업(ESC; Esfahan Steel Company)과 철도 건설 계약을 체결함.

□ 앞서 2월 22일 모함메드 에슬라미(Mohammad Eslami) 이란 건설부 장관은 하탐 알안비야의 전시회를 방문해 공업 부문에서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생산량을 늘릴 것을 역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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