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페루, 영국과 인공위성 기술 협약 체결
페루 Andina 2020/03/11
☐ 3월 7일 페루 현지 매체인 안디나(Andina)에 따르면, 페루 정부가 영국과 인공위성 기술 활용 프로젝트 개발에 대한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짐.
- 본 협약은 인공위성 사진을 통한 자연재해 방지를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향후 양국은 보유 자원을 공유하며 해당 기술 개발에 협력해 나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 보도에 따르면, 페루 우주연구개발위원회(CONIDA)는 페루SAT-1 인공위성 사진을 까하마르까(Cajamarca)와 세로데파스코(Cerro de Pasco) 광산의 폐기물 댐(tailings dams)을 감시하는 DAMSAT 프로젝트에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해당 사진은 환경과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을 수 있도록 적시에 관련된 자료와 정보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 한편, 본 협약식에는 아우구스토 카우티(Augusto Cauti) 페루 광업부 차관보, 마르타 로카(Marta Roca) DAMSAT 프로젝트 책임, 환경평가감독청(OEFA) 관계자 등과 영국 우주국을 대표해 리마 콜린 그레이(Lima Colin Gray) 공관차석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짐.
- 그레이 공관차석은 지속 가능 발전과 기후 변화 문제 해결 등 국제사회가 당면한 과제 극복을 위해 조사 및 혁신에 대한 양국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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