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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국가경제개발청, 코로나19 여파로 GDP 성장률 목표 달성 회의적
필리핀 Inquirer.net, BusinessWorld Online, GMA News 2020/03/11
☐ 3월 9일 필리핀 국가경제개발청(Neda)은 코로나19 사태가 6월까지 관광과 무역 분야 전반으로 확산되면 2020년 필리핀의 성장률이 정부 목표치인 6.5~7.5% 달성이 힘들 것으로 전망함.
- Neda는 코로나19 사태를 반영해서 추정해본 결과 2020년 필리핀의 성장률이 5.5~6.5%로 둔화될 수 있다고 밝힘.
☐ Neda는 필리핀 정부가 국내 관광 활성화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감소를 상쇄하려고 하고 있지만, 외국인 관광객 감소 추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제하에 성장률 전망치를 제시했다고 설명함.
- Neda는 코로나19 사태가 6월까지 이어질 경우 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142만 명 감소하고, 관광 분야에서만 3만~6만 개의 일자리가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함.
☐ Neda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월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1~0.2%p 상승할 것으로 예측함.
- 또 재정적자는 목표치인 국내총생산(GDP)의 3.2%보다 큰 3.3~3.4%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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