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 환율 시장 요동
키르기스스탄 / 타지키스탄 фергана, Asia-Plus, 24.kg, Migration Data Portal 2020/03/12
☐ 키르기스스탄, 외화 교환소에서 달러 환율 급등, 루블 환율 급락.
- 3월 10일 키르기스스탄 외화 교환소에서 달러가 하루 만에 최대 5솜(som)이 올라가면서 1달러(한화 약 1,193원)당 75솜에 거래가 됨.
- 수도 비슈케크(Bishkek)에 있는 몇몇 외화 교환소는 달러 매도 업무를 중단하거나 문을 닫음.
- 키르기스스탄에서 루블 환율은 1,000루블당 948솜을 기록하면서 이틀 전과 비교해 81솜가량 떨어짐.
☐ 타지키스탄, 시중 은행에서 루블 환율 급락
- 3월 10일 타지키스탄 시중 은행에서 루블 환율이 1,000루블당 129.5소모니(somoni)를 기록하면서 지난주와 비교해 20소모니가량 떨어짐.
- 한편 타지키스탄 국립 은행(National Bank of Tajikistan)이 고시한 달러, 루블, 유로 환율은 변하지 않음.
☐ 루블의 급락은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침.
- 루블 환율이 급락하면서 러시아에서 이주노동을 통해 많은 돈을 벌어 오는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의 경제 또한 위기를 맞을 전망임.
- 2019년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의 송금경제 규모는 GDP의 각각 29.6%, 29.7%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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