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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루마니아 기업의 70% 이상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후폭풍 대비 못해

루마니아 IBNA, Romania Insider, See News 2020/03/12

☐ 루마니아 여론조사 기관인 프레임(Frame)에 따르면, 국내 기업 72%가 코로나19 창궐로 인한 피해 대책을 아직 수립하지 못한 상태임.
- 루마니아 기업 대부분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공급망 교란, 가격 인상, 금융 장벽 등 앞으로 부정적 경제 효과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됨.
- 또한, 루마니아의 최대 교역국 가운데 하나인 이탈리아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루마니아 수출 산업에도 타격이 불가피함.

☐ 설문 조사 대상 기업 가운데 57%가 코로나19가 현재 사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함. 
- 루마니아 기업 다수는 공급망 교란에 대비할 만큼 충분한 재고 물량을 비축하지 않은 상태라 시장 공급에 심각한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큼.

☐ 루마니아 기업 가운데 90%가 중소기업이며, 재정적 수단이 마땅치 않아 위기에 대응할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남.
- 한편, 루마니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8명으로 증가했으며, 이에 당국이 국경 검문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 2019년 루마니아 GDP 성장률이 4.1%로 하락하고, 소비는 6.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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