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마타바리에 최초 심해 항만 건설 프로젝트 승인

방글라데시 The Financial Express, Bdnews24.com, Xinhua 2020/03/13

□ 3월 10일 방글라데시 대통령 직속의 경제 정책 최고 결정기구인 국가경제회의(ECNEC)가 2026년까지 마타바리(Matarbari) 항구에 방글라데시 최초의 심해 항만을 건설하기 위한 1,777억 7,000만 타카(한화 약 2조 5,261억 1,170만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승인함.
- 마타바리 항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Dhaka)에서 남동쪽으로 약 292km 떨어진 콕스 바자르(Cox's Bazar)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각각 길이가 300m와 460m에 달하는 2개의 접안시설을 보유하고 있음.

□ 방글라데시 정부에 따르면, 프로젝트 비용 중 1,289억 3,000만 타카(한화 약 1조 8,320억 9,530만 원)는 일본국제협력기구가 부담할 것이며, 나머지 비용은 방글라데시 정부에서 부담할 예정임.

□ 방글라데시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컨테이너선 및 유조선 등 각종 대형 선박들을 손쉽게 정박시키는 등의 신속한 항만 서비스 촉진과 국제 무역 수요 증진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음.
- 또한 마타바리 항구는 쪼또그람(Chattogram), 몽글라(Mongla) 및 파이라(Payra) 항구를 비롯하여 방글라데시 4대 항구가 될 것이며, 특히 쪼또그람 항구에 대한 압력을 최소화하게 될 것이라 밝힘.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