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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터 은행,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중동부 유럽 성장 둔화 전망
중동부유럽 일반 See News, Total Croatia News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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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9일 어스터 은행(Erste Bank)이 유럽 전역에서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2020년도 중동부 유럽 지역 GDP 성장률이 0.3%포인트 하락한 2.6%로 수축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음.
-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체코, 헝가리, 폴란드는 GDP 성장률이 0.3%포인트 줄어들고, 루마니아는 0.5%포인트 수축하고, 그리고 크로아티아는 이보다도 더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고 지적함.
☐ 어스터 은행은 최근에 발간된 산업 생산 성장률 지표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상황이 반영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루마니아와 체코에서는 이미 수축이 전망된 바 있다고 강조함.
- 어스터 은행은 코로나19가 예측 가능한 미래에 통제되지 않으면, 세계 경기 둔화가 중동부 유럽에도 더 큰 경기 침체로 전달될 것이라고 역설함.
☐ 한편, 이탈리아에 대한 경제 의존도가 높은 크로아티아가 극심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됨.
- 2019년 1월~11월 사이 크로아티아의 대(對)이탈리아 수출액은 146억 쿠나(한화 약 2조 6,068억 원)를 기록해, 크로아티아 전체 수출량의 14%를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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