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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파키스탄, 5개 공항에서 국제항공편 운항 중단

파키스탄 The Express Tribune, Anadolu Agency 2020/03/16

□ 3월 14일 파키스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파키스탄 내 5개 공항에서 국제항공편 운항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함.
- 이 결정에 따라 파키스탄 민간항공국(Pakistan Civil Aviation Authority, PCAA)은 퀘타(Quetta), 시알코트(Sialkot), 물탄(Multan), 파이살라바드(Faisalabad), 페샤와르(Peshawa) 공항에서 국제선 운항을 중단시킴.
- 이로써 현재 파키스탄에서 국제선을 운항하는 공항은 이슬라마바드(Islamabad), 카라치(Karachi), 라호르(Lahore) 세 곳임.

□ 임란 칸(Imran Khan) 파키스탄 총리에 의하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파키스탄 민간항공국 및 파키스탄 국제항공(PIA)은 큰 손실을 입고 있다고 언급함.
- 임란 칸 총리는 지난 한 달 간 국제선 운행 중단으로 인해 1,500만 달러(한화 약 182억 7,000만 원)의 손실이 초래되었다고 밝힘.

□ 3월 15일 기준 파키스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4명임.
- 3월 13일 파키스탄 정부는 학교와 영화관 등을 폐쇄하고 이란 및 아프가니스탄과의 국경을 봉쇄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각종 조취를 취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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