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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터키 관광업 협회, 코로나19 피해 관광업계 지원 촉구

튀르키예 Ahval News, Reuters 2020/03/16

☐ 3월 11일 터키 관광업 협회는 누리 에르소이(Nuri Ersoy) 터키 문화관광부 장관이 주재한 회의를 통해, 정부에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국내 관광 산업 지원 대책을 촉구함.
- 터키 관광업 협회 자문 위원단은 정부가 올해 연말까지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에 각종 공과금 납부를 유예하고, 금융 기관도 업계에 저리(低利) 대출과 기존 채무의 이자 변제 유예 혜택을 제공할 것을 요청함.

☐ 터키 정부는 주요 관광지인 에게해와 지중해 해안에 위치한 숙박업소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성수기 개장을 한 달 늦출 것을 권고함.
- 터키 국영 항공사인 터키 항공(Turkish Airlines)은 2020년 1월 중순부터 티켓 예약 취소율이 50%대에 달한다고 밝힘.
- 시난 왼젤(Sinan Öncel) 터키 연합 상표 협회(Birleşmiş Markalar Derneği) 회장은 안탈리야(Antalya), 보드룸(Bodrum), 마르마리스(Marmaris) 등지의 관광 업소 매출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 이상이라 막대한 타격이 우려된다고 밝힘.

☐ 파흐레틴 코자(Fahrettin Koca)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임산부, 수유 중 산모, 장애인, 60세 이상 노인에게 12일간 유급 휴직하고 자가 격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힘.
- 터키 보건부는 3월 16일부터 일주일 동안 각 학교를 폐쇄하고, 3월 23일부터는 원격 수업을 진행하며, 대학교는 3주간 문을 닫기로 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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