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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스토니아, 국경 봉쇄 발표... 재외 국민 귀국 종용

에스토니아 ERR 2020/03/16

☐ 3월 13일 에스토니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국경 검문을 재개하고, 외국인의 입국을 차단하기로 했다고 발표함.
- 에스토니아는 셍겐(Schengen) 가맹국으로서 유럽연합(EU) 역내 인적·물적 통행을 제한하지 않았으나, 코로나19가 전 유럽으로 확산함에 따라 공공 보건 차원에서 국경 검문 절차를 강화하기로 함.
- 에스토니아를 거쳐 다른 나라로 나아가고자 하는 외국인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한에서 입국이 허용됨.

☐ 한편, 내각 회의에서는 정부는 에스토니아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을 2주간 격리하고 의학적 관찰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 그러나 에스토니아 정부는 국제 화물의 통과는 허용하기로 함.
- 쥐리 라타스(Juri Ratas) 에스토니아 총리는 국내 식품 공급이 충분하므로 국민이 혼란에 빠질 필요가 없다고 강조함.

☐ 3월 14일 에스토니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9명을 기록한 가운데, 에스토니아 외교부는 각국이 항공 운항을 중단하고 있어 귀국길이 막힐 수 있다며, 해외에 나가 있는 국민에게 조속히 귀국할 것을 종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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