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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GAP 인증 감자 최초 수출
방글라데시 New Age, Potato News Today 2020/03/17
□ 3월 15일 방글라데시 최초로 농산물우수관리(Good Agriculture Practices, GAP) 인증을 받은 감자를 수출하는 기념행사가 열림.
- 방글라데시 북부 랑푸르(Rangpur) 지역에서 생산된 감자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로 수출될 예정임.
□ 방글라데시 농업부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농민들은 감자의 해외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품질 관리의 미비, 냉장 시설의 부족, 외국 구매자들과의 제한적 접근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어옴.
- 또한 방글라데시는 매년 약 1,100만 톤의 감자를 생산하지만, 이중 수출되는 양은 매우 적으며, 오히려 지난 몇 년간 감자 수출량은 감소해 왔다고 언급함.
- 방글라데시 농업부는 방글라데시 감자에 대한 잠재적 수출국으로 네팔, 브루나이, 스리랑카, 피지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
□ 방글라데시 농업부는 감자 수출을 위해 방글라데시 농업개발공사(Bangladesh Agricultural Development Corporation, BADC)에서 개발한 3종의 고품질 종자를 방글라데시 농민들에게 제공해 왔으며, 농민들에게 각종 교육과 품질 검사 등을 제공해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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