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체코, 코로나19 확산 지연을 위해 전국 봉쇄 조치 발표

체코 Anadolu Agency, US News, Prague Morning 2020/03/17

☐ 3월 16일 체코 정부가 코로나19 국내 확산 방치 대책으로 3월 24일까지 전국에 걸친 봉쇄 조처를 시행하겠다고 선언함.
- 안드레이 바비스(Andrej Babis) 체코 총리는 특별 내각 회의를 주재한 이후 기자 회견을 통해 이같이 발표함. 
- 이에 따라 체코 내에서 시민들은 출퇴근, 병원 진료, 생필품 구입만을 위해 외출할 수 있음.

☐ 아담 보이체크(Adam Voitech) 체코 보건부 장관은 현재까지 인구 1,070만 명의 체코 국내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39명을 기록했다고 밝힘.
- 한편, 체코 정부는 3월 12일부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음.
- 얀 하마체크(Jan Hamacek) 내무부 장관은 다른 나라에서도 이와 같은 고강도 처방이 효과를 거뒀다며, 의료 기관이 감당할 수 있도록 바이러스 확산 속도를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함.

☐ 한편, 체코 의료진들은 병원에서 사용할 마스크와 인공호흡기가 부족하다고 호소하고 있음.
- 체코 보건부는 인공호흡기 100만 개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시인하고,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힘.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