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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중앙은행, 경기 둔화 대비해 시중에 5조 6,000억 원 투입
튀르키예 Hurriyet Daily News 2020/03/17
☐ 3월 13일 터키 중앙은행(TCMB)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둔화에 대비해, 시중에 290억 리라(한화 약 5조 6,033억 원)를 1주일물역환매조건부(repo) 경매를 통해 투여하기로 함.
- 이번 자금 투여를 통해 단리(單利)는 10.75%로 산정되고, 복리(複利)는 11.34%로 책정됨.
☐ 터키 중앙은행이 기업과 금융 기관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한 결과, 2020년도 말 미국 달러 대비 리라화 환율 전망이 종전의 6.45리라에서 6.51리라로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옴.
- 또한, 앞으로 1년간 달러 대비 리라화 환율 전망도 6.51리라에서 6.66리라로 나빠짐.
☐ 경제 전문가들은 터키 중앙은행이 오는 3월 19일로 예정된 통화정책위원회를 통해 기준금리를 100베이시스포인트(bp) 낮출 것으로 보고 있음.
- 달러 대비 터키 리라화 가치가 올해 들어 5%나 추락한 가운데, 미 연준이 정책 금리를 낮춘 것이 리라화 폭락세를 진정시키고 한숨을 돌리게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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