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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니아, 국가 비상사태 선포...개헌 국민투표 연기
아르메니아 Reuters, Bloomberg, Armenpress 2020/03/18
☐ 아르메니아 정부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함.
- 아르메니아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4월 14일까지 유지한다고 발표함.
- 국가 비상사태 동안 모든 교육기관이 폐쇄되고 조지아, 이란과 국경이 차단됨.
- 코로나19가 널리 퍼진 나라 외국인의 입국이 금지되고, 아르메니아 국민들은 항공편을 통해서만 외국으로 나갈 수 있음.
☐ 4월 5일로 예정된 개헌 국민투표가 무기한 연기됨.
- 아르메니아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 동안 국민투표를 진행할 수 없다고 하면서 4월 5일로 예정된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를 연기함.
- 니콜 파시니안(Nikol Pashinyan) 아르메니아 총리와 의회는 이전 정권이 임명한 헌법재판관의 권한을 정지하기 위한 개헌을 추진함.
☐ 아르메니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2명으로 늘어남.
- 3월 16일 아르메니아에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52명으로, 하루 만에 22명이 늘어남.
- 아르메니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을 막기 위해 3월 17일부터 결혼식, 장례식을 비롯해 20명 이상 모이는 모든 활동을 금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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