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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이스라엘, 코로나19로 인한 손실액 450억 셰켈로 전망 ... 피해 최소화 정책 발표

이스라엘 The Times of Israel, Algemeiner, Hamodia 2020/03/18

□ 3월 16일 이스라엘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이스라엘 경제의 피해액이 450억 셰켈(한화 14조 8,279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 시라 그린버그(Shira Greenberg) 이스라엘 재무부 수석 경제학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스라엘의 국내총생산(GDP)은 250억 셰켈(한화 8조 2,377억 원) 감소하며, 정부의 재정 수입 또한 전년보다 1.2% 감소할 것이라고 밝힘.
- 또한, 그녀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스라엘 기업들이 직·간접적으로 입게 될 손실액은 200억 셰켈(한화 6조 5,902억 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덧붙임.

□ 이날 모셰 칼론(Moshe Kahlon) 이스라엘 재무부 장관은 영세업자·독립노동자에게 6,000셰켈(한화 194만 원)을 지원하고 국내 경제 지원에 50억 셰켈(한화 1조 6,475억 원)을 추가로 투입할 것이라고 발표함.
- 칼론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격리 또는 휴가 중인 노동자에게는 실업 급여를 제공할 것이며, 이를 위해 매달 40억 셰켈(한화 1조 3,180억 웡)의 재정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힘.
- 특히 1년 이상 근무해야 충족되는 실업 급여 대상자의 요건이 6개월 이상으로 완화될 계획임.
- 또한, 소규모 자영업자는 재산세, 수도세, 국민보험료, 전기세 등의 납부를 유예할 수 있음.

□ 3월 15일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대폭 인하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이스라엘 증시를 비롯한 세계 증시가 급락함.
- 텔아비브(Tel Aviv) 증권 거래소의 ‘TA-35’ 지수는 4.33% 폭락했으며, 이는 2020년 연초와 비교했을 때 무려 26.31% 하락한 수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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