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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S&P, 2020년 인도 경제성장률 5.2%로 하향 조정

인도 BloombergQuint, Livemint 2020/03/19

□ 3월 18일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020년 인도 경제성장률을 기존 5.7%에서 5.2%로 하향 조정함.
- 숀 로치 S&P 아태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미국 달러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경우, 인도 등의 아시아 신흥국은 자본 유출에 가장 취약하다고 전망함.

□ S&P는 코로나19 사태로 중국 및 미국·유럽에서 경제활동이 중단됨에 따라 아태 지역의 경기침체가 불가피하며, 예상되는 경제적 손실은 4,000억 달러(한화 약 502조 8,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함.
- 특히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인도 경제의 각각 2.8% 및 4.2%를 차지하고 있는 특성상 다른 나라들에 비해 선진국의 수요 저하에 더 취약하다고 밝힘. 
- 또한 S&P는 인도를 포함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찾는 미국·유럽 관광객이 크게 감소하여 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 언급함.

□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 및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최근 2020년 인도 성장률 전망을 각각 5.3%와 5.1%로 하향 조정한 바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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