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베트남, 코로나19 확산 막으려 18일부터 모든 외국인 비자 발급 중단
베트남 VN Express, Bangkok Post, Vietnam+ 2020/03/19
☐ 3월 18일부터 베트남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모든 외국인에 대한 신규 비자 발급을 중단하기로 결정함.
- 이번 발급 중단 조치는 전문가와 고도로 숙련된 노동자 등 특별한 사유로 베트남에 입국해야만 하는 사람들과 해외 베트남 교민 등 비자 면제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제외한 모든 국가와 지역 외국인들에게 적용됨.
☐ 외교관과 정부 업무와 관련해 베트남을 입국하는 사람들도 비자 발급 중단 대상에서 제외됨.
- 단, 이들도 베트남 입국 시 모든 검역 과정을 거쳐야 함.
- 정부는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에서 온 사람들을 14일 동안 의료시설에서 격리하고, 나머지 지역에서 온 사람들은 집이나 다른 지방정부의 감시를 받는 수용시설에서 격리하기로 함.
☐ 17일 현재 베트남의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66명이고, 이들 중 50명은 3월 6일 이후에 나옴.
- 베트남은 이미 한국, 이란, 이탈리아 등 코로나19 감염자가 많은 국가 출신 사람들의 입국을 중단했고, 최근에는 외교나 특별한 목적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영국과 셍겐 지역 사람들의 입국을 중단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 이전글 | 고젝, 1.5조 원 규모 신규 투자 유치 | 2020-03-19 |
|---|---|---|
| 다음글 | 말레이시아 국경 봉쇄로 싱가포르 경기 위축 심화될 가능성 | 2020-03-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