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태국, 코로나19 대응 위해 송끄란 축제 연기, 휴교, 영화관 폐쇄 등 강력 조치 시행
태국 ABC News, Reuters, Bangkok Post 2020/03/19
☐ 3월 17일 태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태국 최대 축제인 송끄란(Songkran) 축제를 연기하고, 학교 휴교령을 내리고, 술집 영업을 중단시키는 등 강력한 대책을 시행함.
- 쁘라윳 짠오차(Prayuth Chanocha) 태국 총리는 TV 연설을 통해 이와 같은 대책을 발표하면서도 국가가 봉쇄되는 것은 아니라며 국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서 노력함.
☐ 태국은 대규모 모임과 집회를 막기 위한 차원에서 4월 13~16일 사이에 태국 전 지역에서 열릴 예정인 연례 전통 축제인 송끄란 축제를 연기하기로 함.
- 송끄란 축제 때는 보통 수백만 명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도시에서 고향으로 이동함.
☐ 교육부 장관은 모든 공립과 사립학교도 추가 고지가 있을 때까지 18일부터 휴교한다고 발표함.
- 또 술집, 가라오케, 영화관, 체육관, 복싱 경기장 등 스포츠 시설 등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장소들도 폐쇄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말레이시아 국경 봉쇄로 싱가포르 경기 위축 심화될 가능성 | 2020-03-19 |
---|---|---|
다음글 | 인도네시아, 코로나19 피해 막으려 경기부양책 확대 계획 | 2020-03-20 |